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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 발달 장애우 위한 클래스

‘손에 손잡고’ 개설 논의

한미인권연구소 SD지회(이하 인권연)는 지난 3일 제2차 분임회의를 갖고 지난달 25일 결의한 발달 장애우 클래스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가칭)교실’ 개설 논의를 한걸음 더 진전시켰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병대 회장, 최삼 전회장, 심재운 이사장, 박정훈 총무, 최선화 이사 등은 발달장애우들의 배움과 사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마무리 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회장은 이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발달장애우들과 부모들이 터놓고 모일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은 너무도 잘아는 처지”라며 “그 시간만이라도 함께 웃고 더욱 행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의의를 재차 밝혔다.

최 전회장 또한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또 그다지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내 이웃에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인권연 전회원이 나서서 일익을 담당하자”고 격려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게 될 최이사는 “주류사회의 유사 프로그램에서 봉사해 오는 동안 살펴보니 일단 시작만 하면 그리 어려운 일 아니다”고 열의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 사업은 최이사를 필두로 엔젤리나 노, 김영선, 미키백, 최지은 등 젊은 이사들이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인권연은 이를 위해 적당한 장소를 섭외하고 발달 장애우 부모들을 적극 참여시킬 수 있는 전단지 작성과 특수교육전공 교사 및 일반 교사의 동참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정했다.



▷문의:(619)857-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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