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 대학 55%서 신종플루 확인돼

미국대학건강협회(ACHA)가 미 전역 165개 대학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대학에서 감염자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ACHA에 따르면, 조사 대상 165개 대학 중 55%가 신종플루 감염사례를 발견했다고 응답했으며 그 수는 총 1640건에 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2일 전했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이 입원했으나 사망 사례는 아직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28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ACHA는 매주 조사를 할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첫 신종플루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여름 동안 확산된 바이러스로 인해 가을학기의 시작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주정부 각료와 공공보건 및 건강관리 분야의 책임자들을 만나 비공개 회의를 갖고 보건인력, 경찰, 운수근로자가 대규모로 신종플루에 결릴 경우 주정부 운영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