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코리안 페스티벌, 한인사회 관심 커져···리브라더스, 쌀 100포 기증

메릴랜드 한인회 주최 제 32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 준비 막판 한인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리브라더스(회장 이승만)는 2일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파운드 쌀 100포를 한인회에 기부했다.

리브라더스는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한인사회의 축제인 만큼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한인 사회가 더욱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허인욱 회장은 “워싱턴 일원 대표적 한인기업인 리브라더스가 코리안 페스티벌에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각종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면서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은 5일(10) 오전 10시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오후 7시 풍물패 한판의 대동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410-625-2442

▷행사장소: 2210 Fairgrounds Rd., West Friendship, MD 21794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