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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발병 지역 아이폰으로 알려 준다

감염자, 근처에 와도 경고 메시지

이쯤되면 ‘아이폰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신종 플루(H1N1) 발병 지역을 알려 주고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App)이 나왔다.

보스턴 어린이 병원과 MIT 미디어랩이 공동으로 제작한 ‘아웃브레익스 니어 미(Outbreaks Near Me)’는 전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맵(HealthMap)의 정보를 받아 아이폰의 지도 기능을 이용해 신종 플루 발병 지역을 표시해 준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종 플루 뿐만 아니라 매독, 결핵, 간염 등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 표시된다.

아이폰 사용자가 직접 발병 사실을 보고할 수도 있다. 물론 허위 보고를 걸러내기 위해 헬스맵 측에서 검토를 거친 후 등록이 된다.

또한 GPS를 이용해 사용자 근처에 발병 사실이 보고되거나 아이폰을 가진 감염자가 근처에 왔을 때 경고해 주는 기능도 있다.

도병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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