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들 무료 독감 접종…CVS, 실업자 대상 10만명분 준비
월그린, 무보험자에 100만불 상당
CVS는 실업자들을 위해 10만명분의 백신을 준비했으며, 월그린은 100만달러 상당의 백신을 무보험자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CVS는 자체 조사 결과, 전체의 49%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는 데 반해 실업자는 34%만 접종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그린에서 돈을 내고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경우 주사는 24.99달러, 코에 분무하는 방식(Nasal Spray)은 29.99달러이다. 라이트에이드도 1일부터 체인점에서 접종을 하기 시작했으며, 월마트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독감 예방 접종은 신종 플루(H1N1)와는 무관하다.
한편 올해는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독감 예방 접종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월그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3%의 응답자가 예방 접종을 받을 계획이라 밝혔지만 올해는 50%에 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CVS.com/flu 또는 walgreens.com/flu.
도병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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