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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쓰러진 가든그로브 경계 표지석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서쪽 경계를 알리는 표지석이 부숴진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2000년에 세워진 뒤 지난 2007년 인근 도로공사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와 펀 스트리트 인근에 자리잡은 이 표지석은 최근 중앙분리대를 넘어 온 차량과 부딪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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