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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사망원인 주치의 '살인' 결론

AP통신은 24일 "LAPD를 비롯한 사법당국이 마이클 잭슨의 사망원인에 대해 '살인'으로 결론짓고 곧 주치의 콘라드 머리를 기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해오던 머리는 올해초 런던 공연을 확정지은 잭슨으로부터 '하루 5000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그의 주치의가 됐으며 그의 환심을 사기위해 각성제.진통제.항우울제 등 독성이 강한 약물을 가명 처방전을 남용 마구잡이로 잭슨에게 주사해오며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다. LA카운티 검시관은 "잭슨의 시체에서 치사량 수준인 엄청난 분량의 마취제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경찰이 머리 소유의 건물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에 따르면 잭슨의 불면증을 치료한다는 목적으로 6개월간 거의 매일 강력한 마취제 '프로포폴'을 50밀리그램씩 정맥주사로 주입했다는 것이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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