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4급 이하 공무원, 해외한인 채용 확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행정 경쟁력 강화 차원

한국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한국내 인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우수 해외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주지역 한인들에게도 공직 문호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인력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오형국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력개발관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조국발전에 기여하는 자부심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인력개발관에 따르면 우선 영주권자를 포함한 한국 국적 보유자의 경우 직급별(5급 이하)로 연중 1회 정기 채용을 하고 있으며 학력 연령 등 제한없이 5급은 객관식 시험 논문형 시험 면접을 그리고 7급과 9급은 객관식 시험과 면접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 중 외무고시(5급)과 외교 영사직(7급)은 외교통상부에 근무하게 되며 그 외의 직종은 전 부처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미국 시민권자 등 외국인은 국가공무원법에 의해 국가안보 및 보안 기밀에 관계된 분야를 제외한 주요 정책결정이 필요한 직위에도 임용이 가능하다.

시민권자의 경우엔 서류심사와 면접과정만을 거쳐 선발되며 임용예정 직급에 따라 학력 등 자격요건이 제한을 받는다. 예를 들면 5급 상당 별정직의 경우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자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문의: 한국 02-2100-8514 또는 grass0316@mopas.go.kr(김남옥 행정안전부 행정사무관)

홍알벗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