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가족에 매장비 청구' 글렌데일 경찰 발표
지난 6월 말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매장 행사와 관련한 경찰관 배치 등의 공공 서비스 비용을 잭슨 가족이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잭슨이 묻히게 될 포리스트 론 묘지를 관할하는 글렌데일 경찰당국은 "오는 29일 잭슨 매장 행사와 관련된 공공 지출비용을 잭슨 가족에게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치러진 잭슨의 장례식 비용을 LA시가 부담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을 빚은 가운데 글렌데일 경찰은 이번 매장 행사에 대한 비용 일체를 가족에게 부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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