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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 입장료 2~4달러 올려…캠핑요금도 인상

캘리포니아주 공원국이 지난 주 밝혔던 주립 공원ㆍ해변관련 요금인상안〈본지 8월 13일자 미주판 A-8면>의 실질 적용에 들어갔다.

17일 이후부터 주립 공원이나 해변에 들어가려면 기존보다 2~4달러를 더 내야 한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포인트 무구 주립 공원과 윌 로저스 주립 공원의 입장료는 각각 10달러와 8달러에서 12달러로 토팽가 주립 공원의 입장료는 8달러에서 10달러로 인상됐다.

캠핑요금 역시 리오 카리요 주립 공원의 경우 25달러에서 35달러로엠마우드 주립해변은 20달러에서 30달러로 각각 10달러 인상됐다.



토팽가 주립 공원의 캠핑요금은 지난주까지 무료였지만 이번주부터는 7달러를 내야한다. 〈표 참조>

한편 가주공원국은 노동절 이후 폐쇄할 주립 공원의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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