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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우승, 메이저대회 최대 이변"

AP, USA투데이, SI등 언론 반응

'Y.E.S.'

ESPN과 야후 스포츠 뉴스 등은 양용은의 PGA 챔피언십 우승을 이렇게 표현했다. ESPN은 '누가 Y.E. 양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타이거 우즈가 54홀까지 앞섰을 때의 역전불패 신화를 꺾은 주인공이다'며 양용은을 소개했다.

AP통신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나온 이변 중 역대 최고의 이변'이라고 평했다. 천하무적의 타이거 우즈를 꺾었기 때문이라면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홈 페이지(cnnsi.com)도 '사상 최대의 이변'(An all-time upset)이라는 제목을 달아놓았다. SI는 "우즈의 지배가 충격적인 방식으로 무너졌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인터넷 초기화면에서 양용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양용은이 우즈를 제압했다"고 전했고 USA 투데이 역시 "양이 호랑이(우즈)를 길들였다"고 했다.



잘 들어보지 못한 동양인 선수가 역대 최고의 골퍼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제압해 양용은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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