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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잭슨 사망 직전에 마취제·진정제 동시 투여

마이클 잭슨의 사망과 관련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주치의 콘래드 머리가 잭슨이 숨지기 몇시간전까지 강력한 마취제와 진정제를 동시에 투여했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수사 관계자는 "마취제와 진정제는 적절히 조합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으며 머리가 잭슨에게 주사한 진정제는 벤조다이아제핀으로 수술 직전 환자를 진정시키는 용도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리는 수사기관 조사에서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기준의 분량을 처방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의학적 허용 범위에서 처방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벤조다이아제핀은 마취제 성분인 프로포폴이 호흡을 방해할수 있기 때문에 엄격히 사용이 통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머리는 100만달러에 달하는 빚을 갚기위해 매달 15만달러의 거액을 받는 조건으로 잭슨의 주치의를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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