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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상품] 친환경 휴대폰 ‘리클레임’ 외

친환경 휴대폰 ‘리클레임'

삼성전자가 친환경 휴대폰 ‘리클레임(Reclaim·M560)’을 출시했다.

삼성은 6일 뉴욕의 쿠퍼 휴잇 국립 디자인 박물관에서 출시 이벤트를 가지며 발표한 리클레임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폰이다.

이 달 중순께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되는 ‘리클레임’은 휴대폰의 외부 소재는 물론 부품, 휴대폰 패키지 등까지 모두 친환경 컨셉에 맞춰 개발됐다.

미국에 출시된 휴대폰 중 처음으로 배터리 케이스 부분 등 휴대폰 외장의 40%를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었다.

또한 ‘재생(Reclaim)’이라는 뜻의 제품명답게 휴대폰 외장과 부품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의 80%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슬림 슬라이드형의 디자인에 이메일 및 문서 작업에 적합한 쿼티 자판을 탑재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2.0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와 스프린트는 ‘리클레임’이 팔릴 때마다 1대 당 2달러씩을 ‘국제자연보호협회’에 기부한다.

넷북 '삼성 GO'…세이프넷·80가 전자 런칭 이벤트

삼성전자가 새로운 넷북 ‘삼성 GO’를 선보였다. 성능보다는 휴대성과 가격에 중점을 둔 넷북은 지난해 노트북 시장을 뒤흔든데 이어 이제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소 튀는 색감과 질감이 느껴지는 이 넷북은 고무 같은 느낌을 주는 소프트필 재질의 외관으로 이뤄져 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스크래치에도 강해 별도의 파우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의 작품이다.

또한 키보드는 낭비되는 공간 없이 넓직하게 설계됐으며 각각의 키가 조약돌 모양으로 독립돼있다. 먼지가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키보드를 누르는 느낌도 좋다.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시간이 최대 11시간에 달하며 LED 백라이트가 탑재된 10.1인치 액정으로 야외에서도 또렷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도 장점.

총 3개의 USB 단자와 플래시 메모리 슬롯을 내장하고 있어 확장성도 뛰어나다. 프로모션 가격은 419달러.

뉴저지 세이프넷과 뉴욕 조이·80가 전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삼성 GO’의 런칭 이벤트가 열려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세이프넷 201-941-6364, 뉴욕 조이·80가전자 718-353-6516.

도병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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