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LA공항 셔틀버스 운행···삼호관광 내달부터 매일 4회씩
다음달 부터 LA 한인타운과 LA국제공항(LAX)를 잇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삼호관광은 5일 가주공공시설위원회(PUC)로부터 한인타운과 LAX 공항을 연결하는 정식 셔틀버스 운행 허가를 받아 오는 9월1일부터 매일 각 4회씩 셔틀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셔틀은 삼호관광 여행상품 이용객이나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자사 소유의 딜럭스 리무진이 사용될 계획이며 요금은 어른 12달러 어린이 8달러 수준이다.
삼호관광은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기의 LA-인천간 운항시간에 맞춰 LA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과 로컬 한인들에게 두루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운행 중 셔틀 내에서는 한인 타운에 대한 안내와 업소 소개 인근 관광지에 대한 소개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 역시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다이아몬드바-LA 한인타운-LAX를 잇는 셔틀버스를 조만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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