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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45명' 생생한 언론 참여 기회 제공

활동 기간 중 '작문 워크샵' 기회

중앙일보가 한인 2세들의 커뮤니티 참여 및 세대간 교류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생기자단 2기의 활동이 시작됐다.

2기는 남가주 지역 뿐 아니라 한국의 고교생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기 학생기자들로 선발된 고교생 및 학부모들은 1일 중앙일보에서 마련된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에 참석 학생기자단 운영방안 및 기사 취재와 작성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기에서 활발히 활동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최우수 기자로 뽑힌 줄리아 김(크레센타 밸리 고교 12학년)등 4명에는 수료증과 함께 중앙일보 기자증이 수여됐다.



1기에 이어 2기 기자단에 함께 활동하게 될 캐런 이(글렌도라 고교 12학년)양은 학생기자활동 경험담 발표시간에서 "학교생활만으로도 바쁜 기간에 시작된 학생기자 활동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시사뉴스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집적 찍은 사진과 기사가 신문에 실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학생기자 자문으로 활동하는 더글러스 박(브레인텍스트 대표)원장은 "2기 학생기자단들에게는 6개월의 활동기간 중 3차례의 무료 '작문 워크샵'을 비롯해 기자단들간에 교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문위원인 유수연(게이트웨이 아카데미 대표)원장은 "교육예산 삭감으로 각 고등학교에서 저널리즘 클래스가 문을 닫는 등 학생들의 과외활동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중앙일보가 고교생들에게 언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기자단들에게는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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