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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차료·공원입장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LA카운티의 공공 서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 또 9월부터는 주정부가 지원하는 어린이 보험인 헬시패밀리 신규 등록이 중단돼 한인 가정에도 상당한 파장을 줄 전망이다.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28일 공원과 수영장 입장료는 물론 LA카운티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뮤직센터와 디즈니콘서트홀 구치소 등의 주차료를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카운티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예산안 삭감에 따른 여파로 주차비의 경우 평균 15.3%가 인상돼 뮤직센터와 콘서트홀 주차료의 경우 15분당 3달러에서 3달러50센트로 법원 또는 박물관 주차료의 경우 일일 8달러에서 9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이밖에 LA카운티 산하 30개 공원과 해변가 주차료 및 입장료 동물관리통제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수료와 쓰레기 처리 비용 등 카운티 공공 서비스료도 평균 15~30%까지 오르게 된다.



헬시패밀리의 경우 28일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예산안을 추가로 삭감함에 따라 신규 가입 중단은 물론 가입돼 있는 가정들도 월 보험료가 인상되는 등 프로그램 혜택이 크게 축소된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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