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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오작동 때문에 메트로 지하철 추돌사고'

교통안전이사회 수사 결과

연방수사관들은 지난 달 발생한 메트로 지하철 추돌사건과 관련 지난 1년동안 사고지점에서 신호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지속돼 왔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안전이사회(The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9명의 사망자를 낸 메트로 사건을 계속 수사한 결과 지난 2007년 12월에 장비를 교체했는데 그곳에서 때때로 문제가 발생해 왔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전기저항 관련 부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차와 통제실 간에 속도와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 받는데 쓰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원인이 보도되면서 메트로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지고 있다. 한 여성 통근자는 “자가용을 운전하자니 기름값이 많이 들고, DC내 주차비도 비싸서 다른 방법이 없다. 불안하지만 그냥 지하철을 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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