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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취업박람회] A-1 CLD School, 박람회 내방객에 강습료 10% 할인 '대형면허로 취업난 극복을'

작년 9월 설립된 A-1 대형면허학원(A-1 CDL School·원장 안용호)이 올해 처음으로 북버지니아 취업박람회에 참여한다. 학원 측은 25일 박람회장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10% 상당의 강습료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학원이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로부터도 인기를 얻는데는 나름대로의 비결이 있다. 대형 면허를 취급하는 운전학원이 흔치 않은데다 한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 프로그램이 고루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 등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업용 대형면허(CDL)를 취득해야 한다. 더구나 운송회사에 취직하려면 필수 조건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간 대형면허를 취급하는 운전 강습학원이 많지 않았던데다 직종 특성상 교관들의 언행이 거칠었던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시험이 매우 까다로워 승용차 운전에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독학으로 대형면허를 취득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 없었다. 단순히 운전 기술뿐 아니라 차량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도 물어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1 학원의 강습생들은 각 교관의 개별지도하에 DMV 시험 시스템과 똑같은 상황에서 4주간 맹훈련을 받는다. 교습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종일 풀타임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맹훈련을 거친다.

A-1 학원은 미국에서 운수업은 불황을 모르는 직업으로 요즘 같은 시기에 유망하다며 적극 추천한다. 운수회사에 취직할 수도 있고 트럭 1대를 장만하면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장에서 시작할 경우 초임은 3만5000~4만 달러로 다소 낮지만 5년 이상 성실히 근무해 경력을 쌓는다면 7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한다.

▷문의: 703-333-5332 ▷주소: 11301 Coles Dr. Manassas, VA 20112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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