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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취업박람회] 페밀리 케어, 한달 125불로 온 가족 건강을···'월 수만불 소득 에이전트도'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 사업을 벌이는 페밀리 케어(Family Care)가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유능한 에이전트를 모집한다.

이 회사는 페밀리 케어 사업은 매달 커미션이 반복되는 보상제도를 통해 누구든 지속적인 세일즈로 안정된 고정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밝힌다.

페밀리 케어 사업이라 호칭하는 이유는 모든 영업직원이 회사 직원으로 소속돼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세일즈 어카운트를 갖고 독립된 영업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페밀리 케어 에이전트는 고정 커미션 이외에 오버라이드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 오버라이드 커미션이란 세일즈 매니저가 부하 세일즈 직원의 실적에 정해진 비율의 커미션을 받는 형태이다. 이 오버라이드 커미션은 영업 실적에 상관없이 한번의 세일즈를 통해 매달 반복되는 장점이 있다.



페밀리 케어 한인 에이전트 중에도 매달 수만불의 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는 약 1000명의 한인 사업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패밀리 케어는 뜻있는 의사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협회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메디컬 플랜 회사다. 가장 주된 기능은 병원 입원, 수술, 응급실 이용시 발생하는 엄청난 의료비를 환자를 대신해 재조정하고 지불 방식도 도와주는 환자 지원 서비스다.

패밀리 케어의 프리미엄 초이스(Premium Choice) 플랜은 일종의 멤버십 제도로 한달에 124.95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다.

또 나이, 현재 지병, 비영주권자, 유학생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 가입 가능하며 병원 수술입원, 응급실, 의사 방문, 무료 초정밀 혈액 검사, 처방약 구입, 치과, 사고 사망생명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프리미엄 초이스 플랜의 장점.

일반 건강보험은 디덕터블(deductable)로 평상시 사용 기회가 거의 없는 반면 프리미엄 플랜은 수술, 입원, 응급실, 의사, 처방약, 치과 치료시 디덕터블이 없다.

의사 방문시 일반 건강보험과 달리 가입자가 원하는 모든 의사, 물리치료사, 한의사, 치과 방문 진료시 그룹 보험을 통해 환불 혜택을 받는다. 때문에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은 한인 의사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처방약 구입시 일반 처방약은 4~20달러 코페이(copay), 특수 처방약은 할인 혜택을 받으며 횟수나 금액에 제한이 없다.

아울러 예방차원의 혜택이 있다. 부부가 매년 초정밀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건강보험은 현재나 과거에 지병이 있는 사람은 가입이 불가능하지만 프리미엄 초이스 플랜은 가입자의 지병에 관계없이 가입된다.

일반 보험은 매년 보험료가 인상되지만 프리미엄 초이스 플랜은 매달 불입금이 124.95 달러로 고정되며 25세 미만 자녀는 몇 명이든 포함할 수 있다.

일반 보험 가입자는 별도로 치과 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프리미엄 초이스는 가입시 미 전역에 6만여개 이상의 치과의사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 미용, 교정 등 전반적인 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 한도액이나 횟수, 대기 기간도 없다.

페밀리 케어 에이전트는 별도의 라이선스가 필요 없다.

이명아 매니저는 “애써 애면해 왔던 건강보험에 막상 가입하려니 보험료가 턱없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몇천불 안되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도 매달 자동차 보험료를 내고서 3천마일마다 오일체인지를 하는데 하물며 단 하나밖에 없는 건강을 위해 어떤 대비책을 갖고 있는지 돌아볼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밀리 케어에 지금 가입할 경우 매년 초정밀 종합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703-401-6009(이명아 매니저)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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