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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취업박람회] iTalk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 텔레마케터·웹마스터 등 구인···한국어·영어 이중언어자 우대

최근 전세계적으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는 새로운 방식의 전화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oIP 전화는 마치 email을 이용하듯 음성정보를 IP 데이터 패킷 형식으로 변환하여 인터넷을 통해 양방향으로 전달해 주는 한단계 진보된 통신 수단이다.

이미 한국 등 인터넷 강국에서는 VoIP 서비스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안정된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화품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존의 유선전화 서비스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VoIP 전화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지난해부터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이하 iTalkBB)의 경우 월 24.99 달러에 로컬과, 미국·캐나다 장거리,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20여개 국에 국제전화를 무제한 걸 수 있는 글로벌 플랜을 선보였다.

iTalkBB의 다이앤 김 이사는 “글로벌 플랜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유선전화 서비스 업체와 비교해 획기적인 전화비 절감효과가 있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 그리고 유가 상승 등으로 가계부담이 큰 한인 동포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TalkBB는 북미지역 인터넷 음성전화(VoIP) 업계의 선두주자로 앞선 기술과 독자적인 VoIP 네트워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로컬, 장거리,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또한 AT&T, MCI, Sprint 등 미국내 주요 통신업체들과 해외 전화 사업자들에게 VoIP 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04년 6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전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iTalkBB는 현재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기술지원센터, 그리고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캐나다 토론토 등 전세계 5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 수년간 미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엔 한국 휴대전화로까지 무제한 통화할 수 있는 ‘글로벌 플러스 플랜’과 고객의 휴대전화를 iTalkBB 어카운트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토크 글로벌 플랜’, 그리고 한국에서 국내 통화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 코리아 넘버 플랜’도 선보이고 있다.

iTalkBB는 우수한 한인 인재를 유치, 한인 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취업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 안내와 기술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텔레 마케터와 한인들을 위한 맞춤형 플랜 개발, 영업망 관리 등을 담당할 세일즈 매니저, 한국어 웹사이트 관리를 담당할 웹마스터,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자료들의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할 그래픽 디자이너 등을 모집한다.

모든 부문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구사자와 해당분야 전공자를 우대한다.

▷웹사이트: www.korea.iTalkBB.com

▷문의: 1-800-872-2902

홍알벗 기자 alberth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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