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고기(Kogi)' OC영업 문제없다
보건허가증이 없다는 이유로 OC에서 퇴출됐던〈본지 5월20일자 A-5면> '고기(Kogi)'가 OC에서도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OC레지스터 인터넷판은 카운티 보건국의 인터뷰를 인용해 '고기'가 OC에서 영업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당시 카운티 당국은 '고기'가 이동 식당차량 퍼밋이 없다며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으나 식당 차량을 빌려준 업체가 다음달 말까지 유효한 퍼밋을 갖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OC보건국 트리시아 랜드퀘스트 대변인은 "현재 보건국은 '고기'가 영업할 수 있도록 '모빌 푸드 퍼실리티 퍼밋' 발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조사해 보니 현재 '고기'가 사용 중인 트럭이 이미 같은 퍼밋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고기'를 운영 중인 로이 최 씨는 "OC에서 영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그러나 당장은 OC로 갈 생각이 없으며 아마 몇 달 후에나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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