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국수 소비자 문의 잇달아···‘초립동’은 에탄올과 무관
공업용 에탄올 국수가 한인마켓에서 유통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소비자들의 문의가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식품에서 제조한 ‘초립동’국수는 에탄올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식품 이진백 동남부 담당자는 “‘초립동’ 제품은 공업용 에탄올이 사용된 삼두식품 국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수퍼H마트 측은 ‘초립동’브랜드는 전혀 취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의 삼두식품 정모 대표는 식용 에탄올 대신 페인트·잉크 등 화학제품에 들어가는 공업용 에탄올을 반죽에 섞어 제조한 혐의로 17일 한국에서 구속됐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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