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사인 수사에 살인혐의 적용 안해'
마이클 잭슨이 살해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잭슨 사건에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LA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신문은 잭슨의 사인 수사에 참여중인 여러 기관이 수집한 증거에 정통한 고위 수사당국자를 인용해 잭슨의 주치의 가운데 누구에게도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당국자는 "살인 혐의를 시사하는 증거들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여러 기관이 수집한 사실들이 그것(살인 혐의)을 입증하지 못하고 아주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잭슨 사건에 살인 혐의가 있다는 소문은 잭슨 가족에 의해 증폭됐다.
잭슨의 아버지 조는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잭슨의 죽음은 살인에 의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고 잭슨의 누나 라토야도 영국 타블로이드신문에 "잭슨의 돈을 노린 음모가 있었다"면서 살인 혐의를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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