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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솔라패널 설치 건물, 10년새 100배 늘어 5만곳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양열 이용을 위해 옥상에 솔라패널(Solar Panel)을 설치한 건물이 지난 10년간 무려 100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환경단체인 'EC'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에서 솔라패널이 설치된 건물은 10년전 500곳에서 5만 곳으로 늘어났다. 또 최근 3년동안 가주의 태양열 시장도 2배 이상 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에서 옥상에 솔라패널이 가장 많이 설치된 도시는 샌디에이고로 2262개 건물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 주택을 기준으로 집계할 경우 약 5가구 중 1가구가 솔라패널을 소유하고 있는 북가주의 네바다시티가 태양열 이용이 활발한 도시로 꼽혔다.

현재 가주는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에서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태양열 지붕 프로그램을 정부 육성 사업으로 적극 진행시키고 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오는 2018년까지 100만 개의 주택 및 공공건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33억달러의 예산을 배정 솔라패널을 설치한 주택 소유주에게 설치비의 40% 또는 5000달러를 환불해주고 있다.

문진호 기자 jhm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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