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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무료 컨버터 박스' 중앙일보 이벤트에 뜨거운 호응

중앙일보ㆍ중앙방송이 미주 중앙일보 창간 35주년을 맞아 오는 9월15일까지 DTV 컨버터 박스(정부인증 제품)를 무료로 나눠 주는 사은행사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오전 8시부터 신문을 본 독자들의 전화가 물밀듯이 쏟아지면서 오후 4시까지 전화 수신건수는 600여통에 달했고 실제 쿠폰 신청건수는 300건에 달했다.

중앙일보 독자서비스의 구현경씨는 "하루종일 밀려오는 전화로 숨쉴틈 없이 문의전화를 받았다"면서 "신청서를 계속 100장씩 복사하면서도 100장이 금새 소모됐다"고 말했다. 구씨는 "독자서비스 5명 직원이 열심히 전화를 받았음에도 하루종일 전화가 불통이라며 화내는 고객도 있었다며 독자들의 반응이 이렇게까지 뜨거울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신문사를 직접 방문한 한 독자는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신문인 중앙일보가 나서서 디지털TV 컨버터박스 무료 배포 행사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직접 신문사를 찾게 됐다"며 "창간 35주년 기념으로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행사를 준비한 중앙일보는 역시 1등신문 답다"고 칭찬했다.

함께 사은행사를 같이 진행하고 있는 한아캡션의 유진희 사장도 "오전 7시부터 팩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기계가 쉴새 없이 신청서가 들어왔다"며 "어림잡아도 300장은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명의 직원이 아침 일찍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했지만 하루종일 정신없이 문의 전화와 쿠폰신청 대행 전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213)368-2600 (213)985-3345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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