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규 실업자 1월 이후 최저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올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연방 노동부는 16일 지난주(11일 마감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56만9000건(수정치)보다 4만7000건 감소한 52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당초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에서는 55만3000건이 예상됐다.
자동차 산업의 해고사태가 지난주에 발생하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살피는데 도움을 주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2500건 감소한 58만4500건을 나타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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