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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카드 미제출 7명 제재···평통, 대체위원 임명 추진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지역협의회(회장 이서희)가 신상카드 미제출 위원에 대한 제재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회비(13기 기준 회장단 1000~1만달러 평위원 500달러) 인하와 함께 회비 미납자에 대한 징계 강화 조치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1일 출범한 14기 LA평통은 이날 출범 후 첫 회장단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안들을 논의했다.

LA평통측에 따르면 사퇴의사를 밝혔거나 마감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상카드를 제출하지 않은 위원들은 모두 7명으로 이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대체위원 임명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배준식 부회장은 "이미 사퇴의사를 밝힌 분 외에 아직도 신상카드를 제출하지 않은 분들은 위원활동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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