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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사체 일반공개 취소

〈속보>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의 사체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려던 방침이 전격 취소됐다.

잭슨의 유족들은 1일 긴급 가족회의를 갖고 대행사 '선샤인-삭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잭슨의 사체를 3일 그가 거주했던 샌타바버러 네버랜드 목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는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사적 또는 공적인 시신 공개는 없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CNN을 비롯한 주요 언론은 잭슨의 마지막 모습이 그가 가장 사랑하던 자택에서 팬들에게 보여질 것이라 보도했으나 결과적으로 오보가 되고 말았다.

가족들은 그러나 "가급적 빠른 시간에 공적인 장례절차 방식을 확정해 언제 어디서 팬들이 마이클의 모습을 보게 될수 있을지 곧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도식이 열린뒤 잭슨이 네버랜드에 묻힐지 여부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의 출생지인 인디애나주 개리시는 가족들에게 "마이클이 고향땅에 묻히도록 협조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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