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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교계 여름 단기선교, 최대 3000명 떠난다

남가주 한인교계가 7월 들어 본격적인 여름 단기선교에 돌입했다.

여름철은 한 해 단기 선교의 70~80%가 집중되는 선교의 계절로 해외 단기 선교를 떠나는 한인들만 최대 3000명에 이를 것으로 교계는 보고 있다.

선교지로는 동남아와 국내가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 선교는 전체적으로 20~30% 감소했지만 동남아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아프리카는 너무 멀고 멕시코 등은 신종 플루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패서디나 드림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베트남 선교에 나섰고 베델한인교회의 경우도 13개 선교팀 파송국 가운데서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중국 등 동남아의 비중이 높다.

국내 선교는 최근의 불황 탓으로 분석된다. 1인당 5000달러까지 드는 고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은혜한인교회 양태철 선교담당 목사는 "미국은 150개 국에서 온 다민족이 살고 있는 국가로 얼마든지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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