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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체육회 시카고 미주체전

금 12, 은 7, 동 10개로 선전
태권도·수영·검도 활약

2009 시카고 미주체전에 소수정예로 출전한 메릴랜드 선수단이 수영과 태권도, 검도에서 선전해 금 12 은 7, 동 1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릴랜드 태표로 처녀 출전한 수영대표팀은 금 6, 은 3, 동 4개 종합 4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조재영, 이진영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목에걸었으며 김주영과 조단 리 선수가 각각 1개씩 금빛 물살을 갈랐다.

전통적으로 강세 종목인 태권도는 남자 고등부에서 조용성, 조용오, 한민수, 중등부 시범 종목에서 브라이언 김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 일반부 염주호와 유병, 리키 스페인, 중등부에서 서현지 양은 각각 은메달, 남고둥부 다니엘 현과 여 고등부 서민지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 선수단은 금 4, 은 4, 동 2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검도도 금 2, 동 2로 메릴랜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장년부 조윤태와 고등부 한우진은 각각 금메달을 , 고등부와 일반부 단체는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축구 종목은 장년부가 준결승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뉴욕팀에 1:0으로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최강의 전력을 구축한 농구대표팀도 준결승에서 시카고에 2점차 아쉬운 석패를 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농구팀은 메릴랜드 체전 출전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테니스 대표팀은 단체전(이광현, 김단흠)에서 8강, 개인전에서는 이광현씨가 16강에 오르는등 선전을 했다. 4명이 출전한 골프팀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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