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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가주 사망자, 10명으로···샌디에이고 또 2명 숨져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H1N1)로 인한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은 29일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해 49세 여성과 75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20세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바 있어 총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가주의 신종플루 사망자도 10명으로 늘었다.

가주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가주 전역의 신종플루 환자는 1294명으로 확인됐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293명 LA카운티 83명 OC가 1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LA가 2명 OC는 3명으로 집계됐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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