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 추가 감원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킴벌리 클라크
이중 600명은 미국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며 6월 말까지 회사를 떠나게 되는데, 어빙본사에서 근무하는 160명이 포함될 것이라고 대변인이 밝혔으며, 회사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더 효과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탐 폴크(Tom Falk) 사장이 말했다.
킴벌리는 이번 구조조정에 1억4천만~1억5천만 달러를 투입하며 하반기 6천만 달러의 경비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클리넥스 티슈와 하기스 기저귀 등으로 유명한 킴벌리사는 2005년 시작한 구조조정을 완료해 6천명을 이미 감원한 바 있는데, 이번 구조조정이 모든 영업장을 대상으로 하지만 주로 정규직과 비생산직이 영향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공장시설을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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