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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고교 졸업률 전체 56%, 26학군 77%

뉴욕시 고교 졸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주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뉴욕시 고교 졸업률은 56%로, 2007년 53%보다 상승했다.

퀸즈 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평균 졸업률이 60%를 넘어 뉴욕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군별로는 26학군이 77%로 가장 높았다. 이 학군에는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베이사이드·프랜시스 루이스·벤자민 카도조 고교 등이 모두 포함됐다.

퀸즈 지역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졸업률은 71%로 나타났다. 이중 26학군 아시안 학생이 84%로 최고를 기록했다. 28학군은 79%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포레스트힐·자메이카 고교가 이 학군이 속해있다.



뉴욕주 평균 졸업률은 71%로, 뉴욕시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전체 아시안 학생의 졸업률은 78%로, 전년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은 “뉴욕시 졸업률이 증가 추세를 보여 만족스럽다”면서 “리전트 점수가 높아진 것도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조진화 기자 jin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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