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열기 저변 확대 기대"
제1회 중앙일보배 축구대회
청년부 켄트, 장년부 자슈아 우승
13일 맑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축구협회 전용 매리무어 파크 축구장에서 선수, 가족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장년부는 6개팀, 청년부는 5개팀이 참가했으며 3개 축구 전용구장을 사용, 빠르게 경기가 진행됐다.
본보 장상주 사장은 인사말에서 "워싱턴주 한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축구열기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으며 협회 박태수 회장은 "부활된 중앙일보 축구대회를 계기로 축구인들이 결집해야 할 것"이라며 "이 열기를 미주체전까지 이어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년부는 자슈아가 우승, 페더럴웨이가 준우승을, 청년부는 켄트팀이 우승, 자슈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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