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사브' 다시 스웨덴 품으로···'쾨닉세그'서 인수
제너럴모터스(GM)의 '사브'가 스웨덴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 '쾨닉세그'에 매각된다.16일 CNN/머니는 GM이 사브 브랜드를 쾨닉세그에 매각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의 유명 브랜드였던 사브는 20여년 전 GM에 인수됐으며 이번에 다시 스웨덴 기업에 팔리게 됐다.
쾨닉세그는 직원 45명의 소규모 자동차 회사로 한 대에 수 십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 스포츠카를 소량 생산해왔다. 퀴닉세그는 이번 사브 인수로 스웨덴의 대표 자동차 업체로 올라설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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