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튼중 6학년 이안 존스군 '국제 수학 대회라 기대돼'
“국제적인 대회에 참가해 제 수학실력을 발휘해보고 싶었어요.”13일 본사가 주최한 제1회 GMC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한 이안 존스군. 시험이 치러진 이날 아침 애난데일 고교에 어머니와 함께 온 이안 군은 “조금 긴장은 되지만 원래 수학을 좋아해 시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나사스 소재 벤튼 중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안 군은 이번 대회에 대해 학교 웹사이트에 올라온 안내문을 통해 알게 됐다. 언론사가 주최하고 글로벌 기업 LG가 후원하며, 미주 전역과 한국 등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귀가 솔깃했다는 것.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할 것”이라며 이안 군은 시험장을 향해 걸어갔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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