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도 수도세 인상···가구당 평균 8.33달러
롱비치시도 10월부터 수도세가 인상된다.롱비치 시의회는 오는 8월 11일 수도세 인상에 대한 공청회를 연 뒤 수도세 인상안을 승인할 계획이다.
인상되는 수도세는 상수도료 16% 하수처리료 22%로 전체적으로 17%가 인상되며 가구당 평균 8.33달러가 오르게 된다.
롱비치시 수도국의 라이언 앨섭 홍보국장은 "물을 사오고 지하수를 끌어 올리고 정수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런 고정비용 때문에 수도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롱비치시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수도자원이 3년 연속 평균 미달을 기록하면서 남가주수도관리국이 수돗물 공급량을 10% 줄이고 있으며 배급 비용도 인상시켰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