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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쉽게 사적지 보호규정 완화···LA시, 사적지 7곳 추가

LA시가 사적지로 7곳을 추가시켰다. 이번에 추가된 건물들은 LA지역의 흑인 역사와 연관된 곳으로, 소방국 등이 포함돼 있다.

LA시는 “소수계 커뮤니티 역사에 대한 사적지 지정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커뮤니티를 상대로 홍보 등을 강화에 사적지 지정을 늘려야 한다는 보고서도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추가된 사적지는 다음과 같다.

▷28가 YMCA(1006 E. 28th St.): 건축 디자이너 윌리엄스가 1926년 건축한 곳으로 흑인 주민들의 수영을 허용한 수영장이다.

▷제2침례교회(1100 E. 24th. St.): 1926년 윌리엄스가 디자인했다. 서부지역의 가장 정교한 교회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올드앤젤러스장의소(1010 E. Jefferson Blvd.): 현재 비어있는 건물로로 윌리엄스가 1934년 건축한 건물.

▷링컨극장(2300 S. Central Ave.): 할렘가에서 유행하는 쇼를 상영해 별명이 웨스트코스트 아폴로로 불리웠다. 1926년 오픈.

▷LA시 소방서 14(3401 S. Central Ave.): 1949년 문을 연 소방서로 LA에서는 처음으로 전 직원이 흑인 소방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LA시 소방서 30(1401 S. Central Ave.): 현재 흑인소방관 박물관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1913년 완공됐다.

▷프린스홀프리매소닉템플(1050 50th St.): 1926년 완공돼 흑인 클럽 멤버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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