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 해고통지 교직원 505명, 다시 구제
해고위기에 놓였던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교직원 505명이 구제됐다.LAUSD는 12일 교사 및 상담역 등 505명에게 발송했던 해고통지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라 비정규직 보조 영어교사 271명과 비정규직 보조 사회교사 114명 비정규직 보조상담역 120명이 해고를 면하게 됐다.
이로써 예산적자를 이유로 3월 8846명의 교직원에게 발송됐던 해고통지서 가운데 현재까지 6326명에 대한 통지가 취소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고통지가 취소되지 않은 2520명은 6월 말까지 통지가 취소되지 않을 경우 직장을 잃게 된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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