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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막혀 10월 후퇴 가능성

내년에도 영주권 문호 진행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무부 영사과 관계자는 최근 이민법 변호사들과의 모임에서 "취업 3순위 부문은 내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에도 당분간 문호가 폐쇄되거나 후퇴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사과 관계자는 2010회계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남은 8월과 9월 달 영주권 문호는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10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에는 2003년 3월 1일자로 오픈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날짜도 당분간 동결되거나 신청서 접수량이 연간 쿼터보다 넘칠 경우 후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취업 2순위 부문도 중국과 인도 출신 신청자의 경우 문호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취업이민 적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영주권 쿼터가 새로 배정돼 10월부터 문호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라 귀추가 주목된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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