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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웨이트리스 살해범 '200년형'

3년전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2건의 총격사건을 벌여 한인 웨이트리스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본지 2006년 10월23일 A-6면>에게 200년형이 선고됐다.

샌프란시스코 형사지법은 11일 조셉 멜처(27)에게 살인을 비롯해 살인 미수와 폭행 등 총 9건의 혐의를 적용 이같이 선고했다.

멜처는 지난 2006년 10월21일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의 '플로우' 주점에서 총격을 가해 업소 종업원 이성순(당시 34세)를 살해하고 바텐더 김미경씨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다.

또 이보다 3개월 앞선 같은 해 8월27일에는 포톨라 지역에서도 한 차량을 향해 10여차례 총을 쐈다.



당시 로버트 스탠포드(당시 21세)씨가 숨지고 도미닉 챙(16)군이 크게 다쳤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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