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파더스 데이 '아빠! 힘내세요' 한인업소들 판촉 이벤트 푸짐
의류·신발·액세서리 세일경쟁
건강용품도 깜짝 할인 쏟아져
◇날개를 달아드리자= 옷이 날개라고 했다. 파더스데이를 맞아 멋진 양복으로 날개를 달아드리자.
시티센터 3층에 있는 안드레아 바냐는 블루 라벨을 제외하고 일시불로 양복 1벌을 맞추면 같은 라벨의 양복 1벌을 공짜로 선물한다. 블루 라벨 양복을 맞추면 맞춤 바지 1장이나 맞춤 와이셔츠 2장을 맞춤 와이셔츠 2장을 구입하면 1장을 보너스로 증정한다.
이 업소의 김범수 사장은 "맞춤 정장을 기성복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젊은층에서 노인층까지 반응이 좋다"며 "당초 14일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21일까지 프로모션 연장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아버지를 모시고 와 2벌 다 맞춰드리거나 1벌은 아버지 1벌은 아들이 맞춰 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독패션은 남성정장과 재킷을 각 50% 할인판매 중이다. 또 바지 2장 99.99달러 신사화 1켤레 79.99달러 등에 선보이고 있다.
아버지의 피부와 헤어 관리에도 신경을 써보자. 영스백화점은 19일까지 불가리 옴므 폴로 블랙 향수를 각 18.50달러 25.50달러에 세일한다. 시세이도 아라미스 폴로의 애프터 셰이브는 25달러 선. HQ헬스는 색소 착색 영양 화장품 루미나 매직 S 헤어크림을 70달러에 특가판매하면서 30달러 상당의 구연산 10달러짜리 미니팩까지 덤으로 안긴다. 포지티브 헤어로션과 크림 각 129달러로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다.
진정한 멋쟁이로 다시 태어나려면 액세서리가 포인트. 영스백화점에서 아르마니 프라다 등의 브랜드 넥타이를 19.50~85달러에 만날 수 있다. 몽블랑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펜과 지갑 벨트 등도 할인가격에 나왔다. 여름 필수 아이템인 선글래스 선물도 좋다. 아이비안경은 버버리 베르사체 프라다 등 명품 선글래스를 30% 세일 중이다.
◇건강을 챙겨드리자= 나노웰은 99달러 상당의 유기농 상황버섯 칸과 클로렐라 세트를 49달러에 준비했다.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등 남성에게 좋은 건강보조식품은 2병 사면 2병이 공짜다. 이외 통증개선제 알쓰맥스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회복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호베니아-RX 등을 파더스데이 선물로 추천한다..
우메켄은 이달의 제품으로 매실을 선택했다. 오개닉 매실엑기스 88달러 매실엑기스에 프로폴리스와 씨놀이 추가된 매현 120달러 스피루리나 7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2개 사면 1개가 공짜.
출퇴근을 위해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아버지에게는 이불마트/EB홈마트가 판매하는 목에서부터 골반까지 신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닥터체어나 자동차 안마 시트 체어맨도 좋을 듯 하다. 체어맨은 1개 사면 59.99달러 2개 사면 2번째는 29.99달러에 살 수 있다.
오는 12일 오픈하는 제너사이즈 종합건강센터의 오픈 기념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일 무료 이용권과 1명분 1년 회원 가격으로 2명이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을 신문광고에서 찾아볼 것.
피트니스 클리닉에서는 요가 에어로빅 태극권 파워스트레칭 무에타이 등을 할 수 있고 다이어트 및 체형 교정과 통증으로 나뉜 한방 클리닉은 한달 패키지를 20% 할인해준다.
이재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