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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해고 대신 급여 삭감···재취업 전문업체 조사

경기침체 속에서 노동비용 절감을 위한 수단으로 급여삭감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 실업률이 두자릿수를 향해 급격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자리를 유지하는 대신 급여를 동결 또는 삭감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취업 전문업체인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가 기업의 인력개발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 달까지 비용절감을 위해 급여를 동결하거나 삭감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1월 실시했던 조사에서 27%가 급여를 동결 또는 삭감했다고 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로 급증한 것이다. 지난 5일 발표된 실업 통계에서도 생산직 근로자의 5월 시간당 평균 급여는 단 0.1%가 상승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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