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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충돌사고, 1차 조사결과 발표

지난 달 발생한 롱비치 경비행기 충돌 사고의 1차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발표한 초기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제임스 주(32)씨와 학생 토머스 패럴(31)이 탑승했던 '세스나 172N'기와 충돌한 쌍발 세스나 310P 기종은 30분 간격으로 롱비치 공항을 이륙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비행사는 '주씨가 탄 세스나 기가 비행 연습을 하는 사이 서쪽 방향에서 다른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주씨의 비행기로 접근해 왔다'며 '당시 태양과 비행기가 수평선상에 놓여있어 정확한 기종 확인은 못 했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는 또 '주씨와 충돌한 비행기가 주씨의 비행기와 같은 고도를 유지한채 이동했다'며 '잠시 후 충돌이 일어났고 기체가 산산 조각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NTSB측은 이번 조사 결과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한 조사 결과로 경비행기 충돌 사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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