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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신종플루' 첫 사망…샌버나디노서도 1명

남가주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A(H1N1)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가주보건국은 1일 LA카운티와 샌버나디노에서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 플루 사망자는 가주 전체에서도 처음이다. 가주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센트럴 LA지역의 중년 여성과 샌버나디노의 중년 남성이 각각 신종 플루 증상으로 숨졌다.

가주보건국의 마크 호튼 박사는 "두명 모두 다른 질환을 앓고 있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가주 전체로 보면 신종 플루 확산세는 한풀 꺾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주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LA카운티는 73명 OC는 22명 샌버나디노 74명 리버사이드 24명 샌디에이고 119명이다.

가주에서는 지금까지 47명이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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