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택거래 10개월째 늘었다···가격은 여전히 하락세
4월중순~5월7일 작년보다 14.1% 증가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인 데이타 퀵 사가 1일 발표한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7일까지 22일간 OC지역의 부동산 현황에 따르면 거래 중간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4%가 감소한데 비해 거래량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4.1%가 늘었다.
〈표참조>
조사 결과는 또 지난 5월 초 까지의 OC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중간 가격은 38만달러를 나타내 부동산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7년 6월의 64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4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 주택의 가격은 지난 2007년 6월에 비해 41%가 콘도미니엄은 최고가를 구사했던 2006년 3월에 비해 47%나 하락한 것이다.
또 신규 주택은 최고조에 달했던 2005년 2월에 비해 45%가 하락한 상태다.
지난 5월 7일까지 22일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물량은 2451채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10개월째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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