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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컷!] 바다와 맞닿은 호수·늪 '새들의 천국'

말리부 라군(Malibu lagoon)

바다와 맞닿은 작은 호소(湖沼)에 크고 작은 바닷새들이 무리를 이루고 지치지 않을 만큼 걸을 수 있는 오솔길이 있어 겨울 바다가 그리울 때 카메라를 메고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다.

이 습지는 펠리컨, 오리, 두루미 등 새들의 보금자리로 야생화 황제 나비 등의 생태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근처에 있는 말리부 라군 뮤지엄에 들르면 츄마시 인디언 시절부터 목장이 번성하던 1900년대를 거쳐 서퍼들의 바다로 자리잡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다.

▷가는 길= 10번 프리웨이 샌타모니카에서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만나 12마일 정도 북상해 말리부 시내에 이르러 크로스 크릭 로드에서 좌회전하면 입구에 주차 요금을 받는 부스가 나오고 곧바로 라군 진입로인 오솔길이 시작 된다.

사진.글 김상동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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