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PD 공보실 한인경관 2명으로…백두현 경관 부임

LA경찰국(LAPD) 공보실에 한인 경관이 추가 배치됐다.

LAPD에 따르면 센트럴 교통국에서 근무하던 백두현(42.영어명 그레고리.사진) 경관이 26일부터 '경찰의 입' 공보실로 자리를 옮겨 근무를 시작했다.

'터줏대감' 제이슨 리 공보관에 이어 백 공보관의 가세로 공보실 근무 한인 경관은 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약 30여년 전 가족을 따라 미국에 온 백 공보관은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지난 2004년 LAPD에 입문해 윌셔.센트럴 경찰서와 중부 교통국에서 순찰 근무를 했다.

백 공보관은 "개인 사업과 다른 직종에 종사했지만 경찰의 꿈을 접지 못해 LAPD에 지원한 늦깎이"라며 "앞으로 한인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백 공보관은 앞으로 4주 동안 업무 훈련 후 공보실 근무 정식 발령을 받게 된다.

곽재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