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상원, 영주권 쿼터 21만개 추가법안 상정
포괄적 이민법 개정안에 시동이 걸렸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내달 8일 이민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대표들과 백악관에서 회동한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0일 전했다.
민주당 연방상원도 이에 맞춰 과거에 사용하지 않은 영주권 쿼터를 재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20일 상정했다.
이 법안은 ▶지난 92년부터 사용하지 못한 21만여개의 미사용 영주권 쿼터를 재사용하고 ▶영주권자의 자녀와 배우자를 직계가족 범위로 재편성해 비자신청시 대기기간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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