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깡통주택 주인, 융자원금 감면' 오바마, 차압방지법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9월 부시 행정부 시절 확정된 융자원금 탕감을 골자로 하는 차압대책의 수정안이 발효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차압 위기에 빠진 주택소유주들의 융자원금을 낮춰줌으로써 차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차압대책 수정안 '호프 포 홈오너스'(Hope For Homeowners)에 지난 20일 서명했다.

'호프 포 홈오너스'는 주택가격이 융자원금 이하로 떨어져 차압 위기에 빠진 주택소유주들에게 시세의 93%까지 융자원금을 낮춰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테면 융자액이 22만달러이지만 시세는 20만달러인 주택의 경우 융자원금을 18만6000달러로 낮춰주겠다는 것이다.

김현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